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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 주시는 *** 깨달음(2)
2024-05-31 08:00:55
박노성
조회수   112

[시편] 51:1-19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

►►►►►► 통회하는 마음 ►►►►►►► 통회하는 마음 ►►►►►►► 통회하는 마음

시 51편은 다윗이 자기 죄를 뉘우치며 드린 회개의 기도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16절)." 다윗의 이 말은, 형식적 종교 행위로는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수 없으며 또 그 분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음을 분명히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종교적 의무나 물질이 아니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17절)이다. 사57:15에는, 하나님은 "높고 거룩한 하늘" 에 거하시고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와 함께 거하신다고 했다. 한 번 잘못으로 인생을 자포자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슨 죄를 지었든 통회하는 심령만 있다면 언제라도 죄사함을 받아 새 출발을 할 수 있다.

♦♦♦♦♦♦♦♦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51:4) 

다윗은 남의 아내와 간통했고 그 남편을 전쟁터에 보내어 죽게 하였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께만 죄를 범했다고 말할 수 있었을까? 그 이유는 모든 죄의 근본적인 뿌리가 하나님을 거스르는 삶에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즉, 그의 죄가 하나님이 세우신 사회 질서와 윤리를 파괴했음을 고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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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2:1-9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 인간의 본성 (52:3) *

문명이 날로 발달하고 있다고 하지만, 선보다 악을 사랑하는 인간의 본성이 바뀌어 선한 상태로 진보되었음을 보여주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 계몽주의 이후에 인간은 이성의 힘으로 질서있고 선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인간은 거짓과 속임과 악을 행하는 본성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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