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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순절 1일~10일 묵상 기도(예수님 닮기를 원합니다)
2024-03-05 07:20:59
박노성
조회수   66

1일. 예수님th.jpg 믿으면 변화되나요?

하나님, 오늘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묵상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내 속에 가득찬 불평과 불만, 미움과 원망의 마음을 모두 비워내고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채워 주옵소서.

2일. 내가 괴로워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 괴로워했던 것 처럼, 지금 내 마음이 괴롭습니다. 주님을 믿은 지 꽤 되었어도 예수님의 성품으로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늘 내 욕심과 혈기에 무너집니다. 바울 처럼 이런 나에게도 예수님이 가장 필요합니다. 예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3일. 예수님을 닮는 것은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사랑의 주님, 오늘도 에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내 안의 옛사람이 불쑥 나와서 사랑하는 이들을 아프게 합니다. 이런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의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4일. 어떻게 예수님을 닮아 갈까요?

하나님, 사도 바울이 주님을 닮아 가려고 애쓴 것 처럼 우리도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온유와 겸손의 새사람이 되기를 기대하게 하옵소서. 하루하루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 속에서 예수님를 닮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5일. 지금 누구를 닮아 가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는 늘 넘어집니다. 욕심에 넘어지고, 혈기에 넘어지고, 정욕에 넘어집니다. 그리고 그런 나에게 크게 실망합니다. 이런 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주옵소서. 내가 나를 어찌할 수 없습니다. 나는 에수님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의 손길로 나를 사로잡아 십자가에 못 박아 주옵소서.

6일. 예수님 닮은 만큼 내가 자랑스럽다

말씀을 통하여 늘 사랑한다고 들려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따뜻한 음성을 일상에서 자주 들으며 생활하도록 귀를 활짝 열어 주옵소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마음을 두지 않고,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마음을 두며 지내게 하옵소서.

7일. 예수님을 닮을수록 존경 받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갈수록 그 성품이 가족에게 선물이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옛성품이 자주 튀어나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곤 합니다. 주님의 발 아래 저의 악성 종양 같은 성품을 내려 놓습니다. 이 악성 종양을 성령께서 제거해 주시고 새 살을 이식해 주옵소서.

8일. 예수님을 닮는 만큼 상급이 있습니다

저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주님, 이 연약함이 들킬세라 숨기려고만 했던 저를 괜찮다고 안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저를 그대로 받으시는 주님의 사랑 앞에 제 깨진 마음을 내어 놓습니다. 못난 성품을 십자가로 깨뜨려 주시고 다시 새롭게 빚어 주옵소서.

9일.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예수 뿐

하나님, 왜 사는지 삶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영적인 대답을 하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루가 그냥 하루가 아니라 제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무수히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저 자신을 흘려 보내지 않고 예수님의 흔적을 찍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10일. 살아도 죽어도 예수를 위해

주님, 내 생각대로 안되고 내 마음대로 안되면 견딜 수 없어 하는 육신적인 모습들이 저에게 있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만을 위해 사는 삶이 결국 스스로를 파괴하는 추한 삶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한 삶을 선택하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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