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2

시편 37:23-31

  우리가 예수님 믿고 구원 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현재를 사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가정을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자녀를 주신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붙드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하나님께서 베풀어서 주시는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붙드심 속에 살야야 하는데, 어떤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붙들어 주실까요? 첫째로, 은혜를 베풀고 나워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26절에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반드시 받은 은혜와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해야 합니다. 27절에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여호와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선을 행하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그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욥바에 사는 다비다가 있었습니다.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선행을 많이 행했습니다. 그 다비다가 죽었습니다. 룻다에 있던 베드로가 와서 다비다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다비다가 살았습니다.(행9:40)

  가아샤라에 고넬료가 있었습니다. 그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넬료는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선행을 많이 행했습니다. 욥바에 있던 베드로를 청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은혜받았습니다. 성령님이 임했습니다. 가족 전체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았습니다.

  셋째로,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는 자로 사는 것입니다. 31절에 “그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걸음은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여기서 하나님의 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그의 인생을 책임져주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법을 마음에 두고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런 노아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가족 전체를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를 통해 새로운 세계가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노아를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붙드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