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7

  하나님께서 죄와 허물로 죽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구원이 왔습니다. 영생이 왔습니다. 에베소서 2장 4절에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그런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감사로만 살아야 합니다.

  감사로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러면 우리가 감사할 때에 그 감사가 우리에게 어떤 은혜를 줄까요? 첫째로, 감사는 마음의 눈을 뜨게 합니다.  사람은 마음의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22절에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눈은 마음의 눈입니다. 이 눈이 열려져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면 마음의 눈이 열려지게 되고, 마음의 눈이 열려서 감사하면 그 사람은 어떤 처지와 상황에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감사는 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사람의 마음이 자기도 모르게 굳어집니다. 그래서 길바닥과 같은 마음이 됩니다. 상처가 쌓입니다. 관계는 단절되며, 끊어집니다.

  감사는 그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그러면 닫혔던 관계의 문이 열립니다. 차갑게 식었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셋째로, 감사에 기적이 있습니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그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감사하면 기적이 있습니다. 원망하며 불평하면 그 삶이 어둡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오병이어 기적을 행하실 때에 감사하셨습니다.(요6:11)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 때에도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셨습니다.(요11:41) 죽음을 앞두고 유월절 만찬을 행하실 때에도 감사하셨습니다.(타26:27) 그러자 오병이 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영광을 얻으셨습니다. 감사에 기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