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4 : 7-12]
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설교] 황효상 목사님-에클레시아
교회’로 번역된 헬라어 ‘엑클레시아’ (ἐκκλησία)는 ‘집에서 공공장소로 불려나온 시민들의 모임, 예배와 종교적인 만남을 위해 모인 그리스도인들의 모임, 교회’라는 기본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엑클레시아’(ἐκκλησία)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셔서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창세전 언약(엡1:4)에 의해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시는(고전3:16)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 그 자체이며 그가 바로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성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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